Sync & corrections by Blue-Bird™
ttml2smi by Enter
자 막 번 역 : 황 석 희
세상이 완전히 달라졌어
여기 좀 봐
외계인들이잖아
녹색 거인이 건물도 부수고
난 어릴 때 카우보이와
정확히는 원주민인데
그건 그렇고
솜씨 괜찮지?
그러게
미래가 밝은데?
뭐...
그건 두고 봐야지
아니야!
전기톱으론 안 돼
외계 물질은 단단해서
외계 물질로 떼어내야 돼
- 봤지?
왔어?
대낮에 출근하고
- 알람이 안 울렸어
장갑판이나 챙겨
수지맞을 기회야
주목해주세요!
시행령 396-B에 의거
전투 현장 수습은
수고 많았어요
댁들은 누구신데?
이곳 담당자죠
이곳 수거 사업은
죄송합니다, 툼스 씨
수거품은 놓고 가세요
아니면 기소될 겁니다
이것 보세요
진짜 왜 이래요?
이봐요
이 일 하려고
인부들도 잔뜩 뽑았고
다들 가족이 있어요
전 재산을 부은 거라
미안하지만 방법이 없어요
다음엔 일을 보고
뭐라고?
그래
내가 주제를 모르고 덤볐네
총 내려요
불만 있거든
상사가 어떤 놈인데?
스타크 인더스트리와
데미지 컨트롤부가
외계 물질 수거를
지들이 부숴놓고
짜고 치는 거지
뉴욕 전역에
퍼져 있을 것으로
대장
어제도 잔뜩 수거했잖아
나 같으면 안 줘
아깝네
끝내주는 것들을
이렇게 하지
우리가 갖는 거야
인디언을 그렸지
중요한 건 아니고...
- 알았어
대견하네
- 어련하셨겠어
우리 관할이 됐어요
우리가 맡죠
시와 계약한 겁니다
이제 우리 관할이에요
트럭도 샀어요
나도 가족이 있고
집이 날아가요
덤비든 해요
내 상사한테 말해요
정부의 합작사업으로
감독하기로 했습니다
치우면서 돈 버네
1,500톤 이상이
추정됩니다
이건 안 넘겨?
만들 수 있었는데